남자친구와 대화를 할 수록 너무 힘들어요 밥먹고 좀 쉬다가 저는 빨래를 돌리고 남친은 설거지하기로함저는 쉬는동안 잠을
밥먹고 좀 쉬다가 저는 빨래를 돌리고 남친은 설거지하기로함저는 쉬는동안 잠을 안자고 남친은 잠에 들었음나 빨래 시작할때 깨워달라고 했는데 잘 자길래안깨우고 그냥 빨래 하고 있었는데 본인이 알아서 일어나더니내가 세탁망 가져다달라고 하니 가져다주고 다시 잠...그래서 저는 빨래 다 끝나고 와서 깨웠어요 너 나 빨래 할때 설거지 한다며 설거지 왜 안해근데 성질내면서 일어나서 한다는 말이내가 아침까지 자야 잔거지 아직 안하고 잔거 아니잖아 일어나서 하려고 했어.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게 뭔소리야어쨌든 나 빨래 다 돌리고 왔는데도 시작도 안했잖아이랬더니 내 말투가 공격적이다고 함내가 욕을 했냐 뭘했냐 니가 하기 싫은거 하라하면 공격이냐?그랬더니 저보고 니는 하나하나 그렇게 사소한거까지뭐라하고 싸움거리를 만들어야 속이 편하녜요 ..아니 안한건 본인이면서 이게 제가 뭐라한게 잘못이에요?그리고 매번 싸울때마다저는 현재 남친이 잘못한걸 뭐라하는데예전엔 그래도 잘해왔잖아 안한적 몇번 없잖아어제는 했잖아..너도 어젠 안했잖아 너도 안할때있잖아..이런식으로 현재 본인이 잘못했다는걸 받아들이질 않아요너무너무 답답해요그래서 잘못 좀 인정해라 이러면그래그래 미안하다 니가 다 맞아 닥치고 방에 들어가라고 밀침(본인이 할말있으면 내가 먼저 말하고 있었잖아 조용히 해이지랄하고 할말 없으면 그래 난 병신이다 이지랄하면서 내가말하고 있는데 말 끊음)그래서 그냥 방에 들어와서 심호흡하면서 분노 삭히고 있는데진짜 뭐라해야하지...이런 대화를 하면 그냥 너무 우울해요ㅈ고싶어요..왜이런지 모르겠어요 이게 제가 너무 사소한걸로싸움거리를 만드는건가요? 그냥 이런거 보통 그냥말안하고 입을 다물고 제가 하는게 맞는건가요보통 다들 이런 남편이나 남자친구.. 참아주시나요?
삼자 입장에선 둘다 비슷해요. 그냥 넘너갈 수 있는건데 둘다 날이서있네요. 자기전에 설거지 꼭 하고 자라고 해도 되고 굳이 아까 재느라 안한거 상황 다 아는데 너 왜 안해? 하는 것도 좀 날이 선 말투고, 남친은 뭘 안하는건 아닌데 단번에 하는 스타일은 아닌가보네요. 그러니 본인은 아무튼 했잖아고, 글쓴이 입장에는 꼭 저렇게 말을 더 해야 하는거고.
틀렸다는건 아니고 말할때 덜 부정적으로 얘기만해도 나아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