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3기 18살인 제 친구가 지금 폐암 3기에요토요일에 방사선치료 한다고 했는데죽을 확률이랑
18살인 제 친구가 지금 폐암 3기에요토요일에 방사선치료 한다고 했는데죽을 확률이랑 살 확률이 반반이라고 하는데정말 그런가요?이미 삶의 의지를 잃고 주변인을 정리하고 있어요저한테도 걱정끼치기 싫다며끊어내려는 걸 제가 울면서 옆에 있겠다 했어요제가 뭘 해야 도움이 될까요?일본이랑 브라질 혼혈인 친구라영어로 대화하는데 제 마음이잘 못 전해질까봐 답답해요이 친구가 살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만약을 대비해서 저는 어떻게 보내줘야 할까요?무슨 말을 해줘야 할까요?
외국 친구라니 너무 영화 같은 상황이네요. 세상을 놓지 않고 세상의 사람과의 인연을 끊으려고
하는 친구가 눈물을 흘려주니 얼마나 감사할까요? 정말 좋은 친구가 되줄것 같습니다.
혹시 친구는 어떻게 알게 된걸까요? 요새는 저에게도 외국친구들이 많이 대화를 하고 있어요.
군인부터~ 사업가까지 다양하게요. 선물을 주고 싶다고 하면서 대화를 하는데 알고보니 사기였습니다.
즉 로멘스스켐이라는 사기였어요. 갑자기 아프다고 병원비가 필요하다고 입금을 요구하더니 돈을 보내면
연방세금이나 정확한 금액을 보내야 한다는둥 다양한 사기 방법이었어요.
이런 방법의 사기가 아니길 바라면서 만약 위와 같은 사기를 치는 로멘스스캠이 아니라면 좋은 친구라고 보여집니다. 친구의 인생에 좋은 영향력을 보여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