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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인연이 없는 팔자에 대해 외모: 평범 키: 괜찮음몸: 평타는 됨. 외적인 조건만 보면 저렇습니다. 옷은 잘
외모: 평범 키: 괜찮음몸: 평타는 됨. 외적인 조건만 보면 저렇습니다. 옷은 잘 못입는데 엄마가 센스가 좋으셔서 알아서 사다주십니다.저는 마네킹만 되면 됩니다.언변: 곧 잘 합니다. 그런데, 기회가 없습니다. 이성이 없는 직업군에 있었고 돈도 쓸 줄 모르고 모아만 왔습니다.그렇게 웃기고 재밌고 그런 건 아니지만어버버할 정도수준은 아니란 말. 말이 많을 때는 엄청 잘 나오고, 못할 때는 어리버리합니다.여자와 인연이 없습니다.지금은 나이가 좀 되서 연식이 좀 있어졌어요.학원계에 있을 때는 지식인들 여자가 주변에 많았고곧잘 지냈습니다. 학원계에서 실패하고 나락으로 떨어진 후12년 롤러코스터 탑승했다가 여지까지 넘나들어 아직도 생존해있는 제가 신기합니다.중간에 여성도 공식적으로 의도적으로  몇 번 만났습니다. 간만 보고 가더라구요.자만추로 가려고 했던 적도 있는데 그것도 안되고제가 고백하면 상황종료됩니다. 관계 끝이죠. 저 정도면 같이 살아도 괜찮겠다 좋겠다 생각이 들어서 초반러쉬 한 적도 있고(중후반까지 기회를 주지 않음) 그래봐야 얻은건 없습니다.이후, 알게 되었습니다. 여복이 없는 팔자도 정말 있구나라고 말이죠. 여복 뿐 아니라 여자 여성 이성 자체가 팔자에 없더라구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 얼마나 더 매력이 있어야 하나.그래 아닌 건 아닌거다. 사랑에 동정표가 생겨버리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 계약연애가 되버리겠죠.그냥 깔끔히 이쯤에서 팔자소관 받아들이고 살아야 되는데오늘 이상하게 센티멘탈해지네요. 오늘 시험 실패하고 왔거든요. 그래서 낙다운이라 그로기상태라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핑계없는 무덤없고, 사연없는 사람없듯이저도 그런 것 같네요. 남탓하려고 적은 글은 아니고요. 아무튼 이런 사람도 있다는거에요. 실화입니다. 저주받은 남자의 인생이야기. 여러분들은 저처럼 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정말 괴롭고 힘듭니다. 살아도 사는게 아닌거에요.그냥 한마디로 죽는게 나은 정도니까요.그런데, 그 감정을 억누르길 수 천 만번을 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겁니다.제가 좋아하는 그룹, 너바나 라고 있어요.커트 코베인이 이끌던 미국 얼터너티브락 밴드였는데Nirvana 너바나.. 열반 해탈이란 뜻입니다. 제가 그러고 있네요. 나도 모르게 수 천 번의 담금질을 당하다보니열반에 이르른 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그래도 80억 인구 중에 한국에만 5300만명이 살고 있는데그 중에 여성비율이 40%는 넘을텐데가임기 여성 중 그래도 ,, 혹시나,, 어쩌면 ,, "나"를 괜찮게 봐줄 여자가 있지 않을까?라는 망상을 해봤어요.그럴려면 지금까지 혼자 놔두지도 않았을거에요.이쯤에서 포기하고 단념하고 살아야 되는데오늘 이상하게 위로받고 싶고 그래서 그런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아무튼 이런 남자삶도 있습니다. 혹시 글 읽다가 너무 가진게 없어서 라고 의심할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그런 것도 아닙니다. 엄마가 50년 넘게 근로해오셨고, 엄마집있고, 저도 몇 억은 모았습니다. 중간에 일이 생겨서 날려먹기도 했지만아무튼 현재 통장은 갖고 있어요. 직장다니고 있고요. 취미 확고하고 자기계발 좋아합니다. 심심해 소리 안나오는 사람이에요. 할게 많아서.그러면 못생긴거 아닌냐고 확언할까 싶어서 또 말씀드리는데이거 뭐 여기 얼굴 올려놓을 수도 없고, 연예인급은 아니더라도평범함 정도는 됩니다. 아무래도 저주받은게 맞는거 같네요. 여복없는 팔자로. 생각단념하고 사는게 나은 것 같애요.괜한 귀한 집 여자 고생시키고 싶지도않고요 팔자소관이거니 받아들이고살듯요.
국제결혼을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