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형당뇨 진단받고 식전 피아스프12 하루한번 트레시바58 맞고있습니다 당뇨 걸린지는 8년정도 됐고 올해 4월말~5월말까지 케톤산증으로 중환자실도 갔다왔습니다그 전까지는 공복혈당 200나오고 관리를 제대로 못했고 케톤으로 입원후에는 공복 100언저리 점심, 저녁 식전 150언저리로 나오는데요 요즘 구역질, 구토나오고 손발 떨리고 식은땀 나고 하는 저혈당 증상이 혈당 90대만 나와도 바로 생기더라구요 저혈당 기준이 70이하인걸로 아는데 왜 90만 돼도 이렇게 저혈당같은 증상이 나올까요?또 이런식으로 90부터 저혈당 올때는 음료수나 사탕 초콜릿등을 먹어도 혈당이 잘안올라서 병원에서 먹으라고 한 양의 2~3배는 먹어야 혈당이 올라요 (병원에선 작은 오렌지주스 1병 마시라했는데 오렌지주스 2~3병 마셔야 120~150으로 오름)이거 왜이러는걸까요? 병원에 묻고싶어도 아직 예약이 한참은 남아서 일단 지식인에 도움을 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