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지역이 시골이라서 민물, 한천 같은 곳이 많은데 친구랑 낚시할 곳을 정하다가 이걸 발견했습니다 가는 초입에는 쇠막대기 같은 게 있었고 들어갈 때 신문지, 장화 등이 있고 이 카드 앞에는 청테이프가 있었고 카트 옆에는 소주 병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유추해 봤는데 Andrew Johnson 이분이 소주를 드시고 친구랑 여길 왔는데 친구랑 싸움이 나서 신문지에 감싸진 칼을 찌르고 테이프로 시신을 유기한 것이면 ㄷㄷㄷ 그냥 유추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돌아가신분이 님에게 나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보내는 시그널일 수 있으니, 하늘나라 잘 가실 수 있게 고인을 위해 기도 많이 해주길 바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