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감정을 느끼는듯하는데 머리로는 못느껴요. 몸으로는 웃고 슬퍼하고 화내는것 같은데 머리로는 왜웃지? 웃긴가? 이래서 웃긴건가?
몸으로는 웃고 슬퍼하고 화내는것 같은데 머리로는 왜웃지? 웃긴가? 이래서 웃긴건가? 등등으로 느끼고 공감해줄때도 정서적으로는 못해주고 인지적으로 공감해주는 느낌이에요. 남들이 느끼는 슬픔 화남 행복을 공감해주거나 같이 느끼지 못하고, 감정이 학습된 감정처럼 느껴져요. 이런 증상들이 혹시 어디 문제있거나 한건 아니겠죠?남들과 다를까봐 고민이에요.
몸과 마음의 감정이 따로 노는 것 같아 고민이 깊으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