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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친구가 헤어졌다고 돈달라고 하는데 줘야하는걸까요? 1년정도 연애를 해왔고,전 남자친구가 나이도 더 많았고 경제적으로도 더 높은
1년정도 연애를 해왔고,전 남자친구가 나이도 더 많았고 경제적으로도 더 높은 위치에 있어서 데이트 할때 비용적으로 부담을 많이 한 상황이고.연애 초반 4~5개월동안 나는 알바를 하면서 자취방 월세비 + 생활비를 겨우겨우 버는 상황이였는데 늦게까지 알바하는것도 전남자친구 입장에서는 걱정이 되는 부분이고 자기가 그만큼은 월마다 챙겨 줄 수 있다고 자기만 믿고 알바를 그만뒀으면 좋겠다고 해서 나는 그말에 처음엔 반대했지만, 전남자친구가 그래줬으면 좋겠다고해서 알바를 그만두고 지내옴그리고 미래 진로를 위해 의대 공부를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중에 부모님과 상의를 했을 때 비용적으로 부담이 된다고 할지 말지 고민을 하던 중 전남자친구가 본인이 매달 100만원씩 챙겨주겠다고 서포트 해줄테니 본인만 믿고 1년동안 열심히 해보라는 제안에, 이것또한 처음에는 가족도 아닌데 그건 너무 과한거 아니냐고 거절했지만, 전남자친구가 자기 그정도 능력 된다고 걱정말라고 해서.. 나는 내 미래를 위해 투자하게됨.. 그래서 그렇게 24년도 11월부터 25년도 6월까지 매달 100만원씩 받아왔고, 지금은 성격차이와 어떤 사정으로 내가 헤어지자고 함. 남자친구가 처음에는 매달리다가 나는 되돌릴 마음이 안생길것같다는 전화를 하던중 전남자친구가 자기가 돈내주기로 해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헤어지면 어떻게 되는거냐며 일단은 7월달에도 돈이 필요할테니까 자기가 주겠다는 말을 계속 하길래 나는 줘도 안받거나 그돈은 돌려줄 생각으로 일단은 알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그 전화가 끊긴 이후로는 카톡 프로필 모두 삭제하고 아무 연락이 안오던 상황.나는 수험생이기도 하고 이별의 후유증을 느낄만큼의 여유도 없었고 자취방을 빼고 본가로 거의 1년반만에 돌아와서 적응하던중 갑자기 5일 뒤에 전남자친구분 어머니라면서 돈 돌려주라고 연락이옴. 대체 난 어떻게 해야되는거죠? 당황스럽습니다
일단 이런 경우는 여자가 바람났기 때문에 파탄났다고 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