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생인데 저희 학원선생님이 사랑은 불변이라고, 만약 사랑이 변했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었던거라고 말하셨는데 그게 진짜인가요?저는 원래는 사랑이 변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이 말을 듣고 고민해보니 정말로 사랑은 변하면 안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제가 이세상에서 사랑하는건 제 가족, 고양이인데 이것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는건 상상할수도 없는일이에요 절대 변할수 없는 사랑이고요.사랑이 불변이라면 이혼하는사람들은 뭘까요? 결혼할때 외친 사랑이 사랑이 아니었던 걸까요 아니면 사랑이 불변이 아닌걸까요.저는 사랑이 불변이라고 생각하고나서는 사랑이너무 어려워진 것 같아요. 근데 사랑은 원래 이렇게 어렵고 무거운 것 아닐까요? 요즘 사람들이 사랑을 남용하는게 아닐까요제가 생각하고 있는게 잘못된건지 사랑이 정말 뭔지 너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