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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안오는남편 이혼사유 12년동안 시부모님이랑 함께살았습니다남편이랑은 띠동갑이구요,,저34 남편46입니다,,다른집처럼 싸우기도싸웠고 좋을땐좋았지마냥불행하기도,,마냥 행복하지도않았던것같습니다,,저희에게 초등학생딸둘이있는데 시부모님께서
12년동안 시부모님이랑 함께살았습니다남편이랑은 띠동갑이구요,,저34 남편46입니다,,다른집처럼 싸우기도싸웠고 좋을땐좋았지마냥불행하기도,,마냥 행복하지도않았던것같습니다,,저희에게 초등학생딸둘이있는데 시부모님께서 함께봐주셔서 저도 직장생활하는데 힘듬없이 잘지냈고,, 시부모님이여서 불편함감은 있지만 그래도 친정이 타지역이라 효자신랑때문이라도 부모님께 잘해드리려 했던것같아요다행히 부모님두분다 성격이 엄~~청 모나시거나 큰소리내시는 분은 아니셔서 꾸역꾸역 참고참으며 결혼생활을 했습니다그런데 아니 드디어 5월경 시아부지께서 저희에게 함께사는집아래로내려가라하셔서 바로 아랫집으로 이사가게되었습니다친정엄마,, 시아부지,, 께서 많이도와주셨고 특히나 친정엄마께서 가장기뻐하며 딸위해 큰돈도 아낌없이쓰시고 정말 옆에계시면서 며칠동안 많이다해주셨습니다시아부지께서도 제가 아랫집을 쓸고닦는 모습을 보실때마다 이렇게좋아할줄알았으면 진작 해줄걸 미안하다 하시면서 굉장히뿌듯해하셨습니다10년넘게 고생한보람이있구나.. 애들도많이컷고 남편이랑 신혼도없이 바로 시부모님이랑 살았는데 드디어 나도 남들처럼 내그릇도사고 신랑이랑오순도순 우리집꾸미는 재미에빠지는 상상하며 행복해했습니다인테리어도끝났고 가구도 그리고 꾸미기도 하나두개씩하고있는데남편이 시댁에서 안내려옵니다문제는 남편이 시댁에서자고 아랫집에서는 생활을 안합니다애들은 윗집아랫집 왔다갔다하고 저또한 왔다갔다하는데 애들아빠는 그러지않고 잠은꼭 윗집에서 생활도 윗집에서합니다,,친정엄마께서는 올라가시기전 딸이랑잘살으라고 하시며 가셨다던데,, 상황을말하니 매일저보고 참으라던 엄마께서도 이건아닌가 싶었는지 일주일만 더기다려보고 대화하고 이혼해서 친정으로 오라하십니다저는 이번일로 신랑한테 너무많은 실망을했고 어찌보면 10몇년을 이날을기다리며 살았는데 배신당한느낌마저듭니다혹시 이런일도 이혼사유가되나요? 너무큰실망을해서 솔직히 하루하루지날수록 남편마음도모르겠고 본인은 엄마아빠가 걱정되서 못내려오겠다는데,, 말인지 방구인지,, 애들이 아랫집이 새집이라 좋아해서 자기는 못내려가겠다는데 말인지 방구인지,, 이런신랑이랑사는게맞는지 싶은데,, 이혼사유가되는지 답변부탁드립니다 주중으로 이혼전문상담받을예정이긴합니다,,
12년동안 시부모님이랑 함께살았습니다 제가 아랫집을 쓸고닦는 모습을 보실때마다 이렇게좋아할줄알았으면 진작 해줄걸 미안하다 하시면서 굉장히뿌듯해하셨습니다
10년넘게 고생한보람이있구나.. 애들도많이컷고 남편이랑 신혼도없이 바로 시부모님이랑 살았는데 드디어 나도 남들처럼 내그릇도사고 신랑이랑오순도순 우리집꾸미는 재미에빠지는 상상하며 행복해했습니다
인테리어도끝났고 가구도 그리고 꾸미기도 하나두개씩하고있는데 남편이 시댁에서 안내려옵니다
혹시 이런일도 이혼사유가되나요?
--> 그렇습니다.. 배우자에 대한 사실상 유기 등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장기화된다면 재판상 이혼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