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입학을 앞둔 예비 고1입니다.저는 중3 고입 준비 때도, 겨울방학 초반까지도 정확한 꿈이 없었고 공부가 하기 싫어, 그저 흥미가 살짝 있는 조리과로 정해 특성화고로 합격했어요. 그런데 입학을 2주 정도 앞둔 지금 목표가 바뀌었습니다. 제과제빵 쪽에서 방송이나 PD 쪽으로 꿈이 기울었는데 현재 디저트과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PD 계열이 가고 싶어서 혼란스럽습니다. 앞으로 학교에선 디저트 관련으로 추천과 실기, 자격증을 따라고 할 텐데 기초 공부, PD 공부와 디저트를 같이 해야 할까요? 그리고 특성화고에서 대학을 가기 쉬울까요...? 어려울 거, 힘들 거 알지만 얼마나 공부를 더 많이 해야 할지도 가늠이 안가 두렵습니다. 따끔한 조언 부탁립니다.

일단 정확한 꿈이 없으시면서 특성화고를 선택하신 것부터가 유감입니다 갑자기 pd계열을 가고싶어지신 것이기에 또 변할 수도 있죠 어쨌든 현실적으로는 학교에서 제과제빵을 열심히 배우시고 집에와서 남은 시간에 방송관련된 공부를 하는 게 가장 맞는 방법일 듯해요 특성화고는 바로 취업을 목표로 두는 곳이 많아서 4년제 대학가기 빡셀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