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오퍼레이션 매니저와 인턴 매니저는 역할과 직무 범위, 그리고 소속 형태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인턴 매니저는 주로 외식 브랜드 매장의 기본적인 운영과 고객 서비스 업무를 수행합니다. 주문 처리, 서빙, 소모품 발주와 같은 고객 응대 업무를 담당하며, 오퍼레이션 리더십과 코칭 업무를 수행하며 점포 관리자의 역할을 배우고 성장하는 단계의 직무입니다. 월급제로 운영되는 사원이며, CJ푸드빌에 소속됩니다.

오퍼레이션 매니저는 인턴 매니저보다 더 광범위하고 총체적인 매장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는 직무입니다. 신규 매장 오픈 시 초도 물량 주문, 매장 진열 및 행사 진행, 반품 관리 등 매장의 전반적인 오퍼레이션을 책임지고 관리합니다. 주로 1년 이상의 경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며, 연봉제 사원으로 CJ그룹에 소속되는 형태를 보입니다.

이처럼 두 직무는 수행하는 업무의 범위와 책임 수준이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인턴 매니저가 매장 운영의 기초를 다지고 관리 역량을 키우는 단계라면, 오퍼레이션 매니저는 그 역량을 바탕으로 매장 전체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관리하는 전문가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