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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학 파운데이션, 디플로마 정말 이상한 질문이 될 수도 있는데요. 아직 잘 몰라서 되게
정말 이상한 질문이 될 수도 있는데요. 아직 잘 몰라서 되게 직관적인 질문을 하려고 합니다.호주 간호사를 알아보다가 호주 대학에 들어가는 방법을 알아봤는데 디플로마랑 파운데이션이라는 제도가 있더라구요. 근데 이 제도의 각 학력조건을 봤는데 고2 내신 5-6등급 이상, 고3 내신 7등급 이상, 아이엘츠나 영어 능력시험 몇점 이상 이런 조건들 밖에 없는데 영어 능력시험은 그렇다고 치면 나머지는 너무 쉬운 조건 아닌가요? 이렇게 되면 한국 학생들이 호주로 유학을 대거 안 가는 이유가 뭔가요. 굳이 힘들게 한국에서 대학 안 가고 영어만 공부해서 호주 대학 간 다음에 간호사되서 한국보다 더 많은 연봉 받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파운데이션과정이나 디플로마과정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야 간호학과로 가실 수 있습니다.
➡ 이 과정들은 정규 학사 진입의 전단계이기 때문에 진입 조건이 낮습니다. 하지만 졸업 후 간호학과 편입 또는 간호사로 직결되는 건 아닙니다.
파운데이션은 고등학교 과정에서 간호학과를 갈 수 없어서 그것을 받기 위해서 가는 과정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것을 컬리지나 대학교에서 하게 되니 대학입학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 파운데이션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면 간호학과 본과로 가실 수 없고 계속해서 재수강을 하셔야 합니다.
➡ 입학은 쉽지만, 영어와 전문성, 실습을 통과해 면허를 취득하는 과정이 고난이도입니다.
외국의 명문대학교 입학이 아닌 컬리지 2년제급의 학교 보통 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은 입학이 어렵고 대학 들어가서 졸업은 쉽다
외국은 입학은 쉬운편이나 대학과정 자체가 어려워서 졸업을 못하거나 오래걸린다.
위의 내용을 이해하시면 더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이유
설명
① 간호학의 높은 영어 요구 수준
입학은 쉽지만 졸업은 어렵고, 간호사 등록에는 고급 영어가 필요합니다.
② 학비와 생활비의 부담
연간 최소 3,000만 원~4,000만 원 이상 소요됩니다.
③ 외국 간호사 면허 등록 절차의 복잡성
졸업 후 바로 간호사 취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영어 시험 및 실무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④ 문화적, 언어적 적응 어려움
병원에서 환자와 빠르게 의사소통하고 문서를 처리하는 능력은 한국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영어가 필요합니다.
⑤ 정보 부족 & 진로 인식 부족
한국 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에게는 아직 생소한 진로입니다.
한국 학생들이 덜 가는 이
"쉽게 간호사가 될 수 있다"는 오해
입학은 쉽지만 졸업/면허/취업은 어렵습니다.
비용이 많이 듭니다
3년 학사 + 생활비 포함하면 최소 1억~1억5천만 원 이상.
영어가 매우 중요
간호학은 단순 대학 공부가 아니라, 실무 영어, 의학 영어가 필수입니다.
한국과 달리 빠른 취업이 보장되지 않음
경쟁률, 비자 조건, 영어 성적으로 인해 쉽게 안 됩니다.
간호사의 현실을 몰라서
간호사가 되는 길이 "쉽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간호직은 체력·멘탈 부담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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