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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켓 배송 크로켓이라는 어플에서 물건 하나를 구매했는데 그럼 국제택배잖아요? 근데 첫 집하지점이
크로켓이라는 어플에서 물건 하나를 구매했는데 그럼 국제택배잖아요? 근데 첫 집하지점이 북강서라고 뜰 수 가 있나요? 국내 배송인데 해외 배송이라고 거짓말을 한 건가요?
크로켓은 기본적으로 해외 상품 구매대행 플랫폼입니다. 전 세계 셀러들과 1:1로 소통하며 상품을 거래하는 방식이죠. 따라서 구매하신 물건이 국제택배로 배송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첫 집하지점이 북강서"**라고 떴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재고를 가진 셀러:
일부 셀러는 해외에서 물건을 대량으로 들여와 국내에 재고를 쌓아두고 판매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해외에서 물건을 가져오는 과정은 셀러가 직접 처리하고, 구매자에게는 국내 배송처럼 보이는 방식으로 발송될 수 있습니다. 북강서에 위치한 물류 창고나 대리점에서 국내 택배로 발송하는 것이죠.
이런 경우, 엄밀히 말하면 '구매대행'을 통해 해외 상품을 구매한 것이지만, 실제 배송은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형태가 됩니다.
배송 대행지를 통한 발송:
해외 셀러가 한국 내 배송 대행지(예: 배송대행 업체)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건이 해외에서 먼저 한국 내 배송 대행지로 들어온 후, 그곳에서 다시 국내 택배로 접수되어 구매자에게 전달되는 방식입니다. 북강서에 해당 배송 대행지의 물류 센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역시 구매자 입장에서는 '국제택배'의 범주에 들지만, 국내 배송 트래킹이 시작되는 시점부터는 국내 배송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택배사 시스템상의 표기 오류 또는 초기 단계 정보:
간혹 택배사 시스템에서 정보가 완전히 연동되기 전이거나, 특정 초기 단계를 국내 집하지점으로 표시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능성은 위에 비해 낮습니다.
국내 상품 판매자 (예외적인 경우):
크로켓이 해외 상품 플랫폼이긴 하지만, 아주 드물게 국내 셀러가 국내 상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애초에 국제택배가 아닌 국내 배송이 되겠죠. 하지만 이런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국내 배송인데 해외 배송이라고 거짓말을 한 건가요?"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1번이나 2번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해외 구매대행 과정이 완료된 후, 국내에 도착한 물품이 다시 국내 택배 시스템에 의해 최종 목적지로 배송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궁금증을 확실하게 해결하시려면 다음과 같이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크로켓 앱 내 판매자(셀러)에게 문의: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상품이 어떤 경로로 배송되는지, 국내에 재고를 두고 있는지 등을 직접 문의해보세요.
크로켓 고객센터에 문의: 앱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시면 해당 주문건의 배송 상태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구매대행 플랫폼의 특성상 해외에서 물건이 건너오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지만, 최종 배송 단계에서는 국내 택배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흔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