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학교도 1년에 10번 이상은 무단지각 하는것 같고 방학하니까 이번엔 학원에 맨날 늦는데 아침에 진짜 못 일어나겠어요 하필 담임도 개 무서운 쌤 걸려서 늦을 때 마다 잔소리 듣는 거 너무 스트레스 받고 이렇게 맨날 욕 먹어도 아침에 못 일어나겠고 어떨 때는 알람 한개도 못 듣고 일어나면 9시고 이러는데 이정도면 병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서 인터넷 다 뒤져봤는데 딱히 그런것도 없는것 같고.. 솔직히 제가 폰하느라 좀 늦게 자긴 하는데 그래서 그런건가요? 아무리 그래도 알람소리 최대로 설정해서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어떻게 이 알람에도 못 듣냐고 소스라치게 놀랄 정돈데 제가 심각한 거 아닌가요 진짜 구라 안 치고 늦을 때 마다 쌤들한테 전화 올 때 너무 쫄려요ㅎ..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만 해도 갓생 살것 같은데 제가 좀 한심하기도 하고 너무 짜증나요 9시까지 등교라고 치면 6시부터 거의 5분 간격으로 9시 20분정도까지 계속 맞추거든요 작년엔 안 그랬는데 이번 년도에 좀 심해졌어요 알람시계를 사면 해결이 될까요.. 도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