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꼬박꼬박 연락하던 친구 24시간 넘게 연락이 안되고 12시간 넘게 폰이 꺼져있어요분명 어제 아침까진 폰이 켜져있었는데 오후 1시부터 꺼졌고 마지막 연락은 화요일 오후 11시네요..원래 체력이 나쁜데 여행갔다 무리해서 몸살이 심하게 걸렸다고 들었는데 아픈 상태에서 폰도 꺼져있고 연락도 두절되니 걱정돼서 미칠 거 같고 잠도 안 와요.. 피가 말리는 기분입니다경찰에 신고해볼까 싶었는데 오래 걸릴 거 같기도 하고 당장 너무 걱정돼서 찾아가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아프다고 했던 거니까 좀 더 기다려보는게 맞는건지..겹지인은 없고 가족 연락처도 모릅니다 걱정돼서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