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본여행을 가게되어 갖고있던 토스카드에 외환통장을 만들어 10만엔정도 환전을 해놓은상태입니다 1. 일본에있는 세븐일레븐ATM기에서 현금으로 빼서 쓸때 수수료가 발생하나요? 발생한다면 몇프로정도 될까요? 한국처럼 금액상관없이 1000원정도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2. 가게에서 토스카드로 사용할때 신용카드로 사용되는지 (후불식) 아니면 외환통장에 들어있는 엔화로 결제가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체크카드로 사용하고싶은데 신용카드처럼 사용될까봐요. 결제할때 점원한테 따로 말을 해놔야할까요?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 _)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여행사 운영 중 입니다.

1. 일본 세븐일레븐 ATM에서 현금 인출 시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해외 ATM 인출 수수료는 1건당 3달러 내외이며, 일부 은행에서는 추가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처럼 고정된 금액은 아니지만, 대략 3달러 내외의 수수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토스카드는 해외에서 사용할 때 체크카드로 동작합니다. 즉, 외환통장에 있는 엔화로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신용카드와 달리 후불이 아닌, 결제 시 통화로 직접 인출됩니다. 따라서, 일본 가게에서 토스카드를 사용할 때는 따로 말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일부 가게에서는 해외 카드 결제를 위해 별도의 PIN 번호를 요구할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는 항상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가게에서는 원화나 달러로 결제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추가 환전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 해외에서 스키밍 범죄가 유행하고 있으니 꼭 알아두고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스키밍 범죄는 카드 상의 정보를 해킹하여 도용하는 범죄로 악의적인 사람들이 이를 이용합니다.

특히 공항, 전철, 야시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유명 관광지에서 발생합니다.

여행사에서는 여행 고객분들의 범죄 예방을 위해 RFID 차단 재질로 제작 된 가방을 구매를 권유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는 가격도 디자인도 합리적이며, 수납공간도 넉넉한 가방 입니다.

(가방 내부 여권, 동전지갑 별도 수납공간이 있고, 가방 구매 시 동전지갑 증정 중 이네요)

제가 구매한 여행 가방 공유 드립니다.

(내돈내산, 절대 광고 아닙니다.)

여행을 즐기면서 스키밍 범죄로 부터 안전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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