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종교강요 저는 중3 학생입니다.전 교회를 다니는 기독교인 입니다.(설직히 말로만 기독교인)전 어릴땐
부모의 종교강요 저는 중3 학생입니다.전 교회를 다니는 기독교인 입니다.(설직히 말로만 기독교인)전 어릴땐
저는 중3 학생입니다.전 교회를 다니는 기독교인 입니다.(설직히 말로만 기독교인)전 어릴땐 친구들과 놀면서 교회에 가는게 너무 좋았는데 지금은 아닙니다. 엄마아빤 기독교인이세요. 엄마는 특히 충실한.초등 고학년 이후로는 교회 때문에 매주 싸웠습니다.특히 교회 수련회가 있거나 행사가 있을땐 더더욱.저와 동생 둘다 교회가 싫다고, 우린 억지로 종교 강요당허기 싫다고 하였지만 심한 말 밖에 돌아오는건 없었습니다.제가 부모님의 말로 인해서 (반강제) 선교까지 다녀왔어요. 중3 방학에 인도로 갔습니다. 저에게 인도는 정말 최악의 여행이었습니다. 전 후각과 청각이 많이 예민한데 인도 다녀오신 분들을 아실겁니다. 도로에서 나는 그 자동차 클락션 소리가 미쳤다는것을요. 또 길거리에선 소들 개들과 함께 온갖 냄새가 납니다. KF80마스크 2겹 꼈습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친구네 교회에서 간거라 나름 친구들과 놀땐 나름 좋았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이후에서부터입니다. 전 갈거면 차라리 친구네 교회를 가고 싶지만 주변 어른들 모두 반대합니다. 애가 지하철로 30분 넘는 거리를 뭐하러 가냐는 둥 반대하십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엔 친구가, 말 한마디도 안하는 사람들만 있습니다. 친구네 교회는 같이 인도에 간 사람들도 있어서 가고 싶은데 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는 진짜 싫습니다. 그것때문에 매일먀일 싸우고 있습니다.너무 지치더라구요. 나름 제가 원해서 교회를 가겠다는데 그걸 그렇게 막을 일인가요? 양보해서 친구네 교회로 가라고 하면 쉽게 해결되는거 아닌가요? 친그네 교회를 안간다면 부모님의 종교 강요가 훨씬 심해질텐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좋은 대학들어간 후 교회생활 열심히 하겠다고 타협해 보세요.
그리고 독립하는것 외에는 별 뾰족한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