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일고성의 한 해수욕장을 여행하던 중저녁에 야외 클럽형 바를 방문했습니다. 해당 공간에는 대략 1m 의통나무형태 의 구조물이 있었습니다.그런데 한 여성 손님이 지나가다가 이 구조물을 밀쳤고,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저와 제 지인을 가격했습니다. 당시 저는 큰 통증을 느끼지 못했으나, 지인은 즉시 통증을 호소했습니다.가해자는 현장에서 파스를 구입해 주었고, 연락처를 주고받았습니다.서울로 돌아온 뒤, 지인은 병원을 방문하여 4~5회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는진단을 받았습니다. 저는 사건 발생 5일 후(8월 7일경)부터 가격 부위의 통증이 나타났습니다.지인은 가해자에게 치료비만 청구하며 합의를 제안했습니다. 가해자는 “업체에도 잘못이 있다고 판단하여 알아본 뒤 답변하겠다”고 했으나, 업체 측 보험사에서 “매장 잘못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이후 가해자는 “업체도 책임이 없다고 하니, 본인은 현장에서 조치를 다 했고 더 이상 보상은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지인은 “별도의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회신했습니다.저는 8월 8일(작성일 기준) 병원 진료를 받을 예정입니다.[문의사항]1. 경찰에 신고(형사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2.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 및 절차3. 합의 시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4. 민형사상책임을가해자에게 해야할지업체와 가해자 둘다에게 해야할지 관련태그: 폭행/협박/상해 일반, 손해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