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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족발이 널려있는 꿈 (+ 이재명 대통령) 패션상가 1층을 거쳐오는데 전부 옷가게 임에도 위에는 옷을 걸어놓고 아래는
패션상가 1층을 거쳐오는데 전부 옷가게 임에도 위에는 옷을 걸어놓고 아래는 족발을 꺼내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그걸보고 저는 '족발을 팔거면 차라리 상가 밖에 꺼내놓고 조리해서 냄새로 사람을 끌어야 판매가 되지 저러면 이도 저도 아니지' 하며 속으로 생각하며 집으로 향했습니다 공용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집이 윗쪽 언덕에 위치해 있어서 페달 밟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인생이 고독하다고 생각하며 이런저런 상상을 잠깐 하다가 이젠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려 생각을 하는데 바로 앞쪽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마중 나와있는 어느 시민의 안내를 받아 우측 가게로 들어가는걸 봤습니다 그 집도 족발을 널어놓고 있었는데 그걸 대접하려는 것 같았습니다 영부인은 반대편 다른 가게에 가있었는지 대통령이 들어가기전에 그거에 대해 한마디 하더니 이내 결정한듯 들어간것이었습니다 그걸보고 저는 나도 족발을 먹을까 왜케 사람들이 족발을 못먹어서 저럴까 하며서 그 길을 지나는데 거길 지나자마자 바로 우리 건물에 사는 반상회 대표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길에 뭔갈 쌓아 바리게이트를 만들어서 사람 하나만 지나갈 수 있는 통로를 내놓고 서 있었습니다 아마도 대통령을 기다리는 것 같았습니다 자전거를 접어서 우산으로 만들어 들고 있는 저를 본 아주머니가 그거 여기 세워놓고 들어 가라며 구슬리려고 하길래 저는 잃어버릴 수 있다며 거절하곤 그 통로를 지나갔습니다 그러자 맞은편에 우리집 건물이 보였고 왼편엔 또 가게가 있었는데 거기도 족발을 널어놓고 팔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저마다 폰을 보며 누군가를 기다리는데 대통령을 기다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전 거기서 의가 상해 안보고 살던 언니를 만났습니다 언니가 너도 족발 먹을거지? 하며 구매하려길래 저는 사실 타코야끼도 먹고 싶었던터라 내가 타코 사고 언니가 족발 사서 나눠먹으면 되겠다 싶어서 둘중 뭘 살지 고민중이다 하면서 족발 가격을 봤는데 거의 헐값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언니는 족발을 보며 골똘히 생각하는게 살지말지 고민하는것 같았습니다
이 꿈의 핵심은 ‘주변 분위기와 유행 속에서 나만의 선택 기준을 지키려는 마음’이에요.
옷가게에서 족발을 파는 장면은 겉과 속이 맞지 않거나, 본래 목적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상황을 상징합니다. 이를 보며 ‘저러면 이도 저도 아니다’라고 생각한 건, 당신이 사물이나 상황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언덕길에서 자전거를 힘겹게 몰고 올라가는 모습은 현실에서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와 피로를 의미하고, 대통령과 족발 대접 장면은 권위 있는 존재나 환경이 특정 선택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바리게이트를 만든 아주머니나, 족발을 권하는 언니는 당신을 그 흐름에 동참시키려는 외부 압박을 나타내요.
마지막에 족발과 타코야끼 사이에서 고민하는 장면은, 대세나 유행(족발)과 자신의 욕구(타코야끼) 사이에서 갈등하는 심리를 보여줍니다. 헐값의 족발은 겉보기에 유리해 보여도 실제로 필요한지 의문이 드는 제안이나 기회를 상징합니다.
꿈은 말하고 있어요.
지금은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 내게 진짜 필요한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겉보기 이익보다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기준을 우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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