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여자입니당.저희 부모님은 서로 사랑하지도 않고 거짓말에 속아서 결혼을 했어요. 완전 애기때부터 물속에 얼굴 넣고 때리고 해서 병원도 가고 또 아빠가 집 보증금 500만원 빼가고 빚 3000만원을 졌고 폰 해킹 당했는지 저에게 지 폰섹,섹스 한걸 영상으로 보냈어요. 맨날 때리고 욕도 하고 바람핀 걸린 횟수가 20번쯤인데 이제 내 앞에서 다른 이모랑 펴요. 암튼 간단하게 말하면 이정도고 아빠랑은 연락이 안되서 내년에 자동 이혼이 되서 상관 없는거 같고 엄마는 저에게 뒤져라,널 사랑해서가 아니라 책임감 때문에 키우는거다,시발년아 왜 사냐,고아원 쳐 가라는 말을 하시고 사촌들은 할머니밖에 안 만나봤는데 사촌 안 만나본게 비정상이 같아서 부끄럽고 부부싸움도 몆번은 칼 들고 한것도 봤고 그냥 엄청 소리 질러요..엄마는 내 앞에서 가위 들고 " 나 여기까지 인거같아..이따가 119 전화해서 집 주소 알려주고 옷 입고 기다려" 라는 말과 자신을 위협했는데 제가 엄청 뜯어 말려서 살아있어요,,이런거 때문에 틱장애,ptsd,우울증이 있는데 병원에서 준 약을 먹어도 잘 안 고쳐져요..언제는 엄마가 저한테 짐싸고 경찰서가서 고아원 보내달라고 하라고 계속 때려서 나갔는데 엄마 아동학대 가해자 되고.. 그리고 엄마가 나중에 다른 남자랑 재혼할거라고 말해요.진심으로 "빨리 만나"라고 했는데 속상하네요. 친구들 관계도 안 좋고..성인 될때 이제 연을 끊을건데 사주가 10대때 임신한데요..나중에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도 진짜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