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요즘 리박스쿨이니 뭐니 해서 불안한게 사실이에요.

부모님이신거 같은데요.

학교를 대체할 교육방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단 초등학교, 중학교는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자퇴라는 말 자체가 없고, 퇴학도 당연히 없습니다.

일단 부모님과 학생, 교사가 적당히 상의하여 정원외 관리자가 되는겁니다.

과거에는 질병, 학폭 등 사유가 있어야지만 허락해주고, 정원외 관리자가 생기면

학교차원에서도 번거로워서 중학교는 몰라도 특히 초등학교에선 잘 허락을 안해줬는데

요즘은 워낙 홈스쿨링에 대한 문의,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많아 학교차원에서도

부모가 동의하면 거진다 허락해주더라고요.

학교를 66일이상 결석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 정원외 관리자가 되어 출석일수 미달로 유급이 되는데

그럼 검정고시를 응시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학교를 장기결석하는동안 홈스쿨링을 통해

검정고시를 공부하고, 검정고시 응시가 가능한 시점부터 검정고시 시험을 접수하여

시험을 합격하면, 졸업이 되므로, 사실상 학교를 다니지 않고 졸업학력을 인정받게 되는거지요.

근데 이건 진짜 신중하셔야 되요. 리박스쿨 등에게선 피할수 있지만, 일단 이 과정을 밟는 동안 특히 초등학생들은 사회성이나 발달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리고 학교도 안나가고 집에 있는 초등학생 나이떄

아이들은 보통 공부보단 컴퓨터게임, 스마트폰, 유튜브등만 하루종일 들여다 보게 됩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은 몰라도 초등학생은 홈스쿨링 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하셔야 됩니다.

차라리 리박스쿨이나 뭐 역사가 어쩌고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 말 듣지말고, 학원가야 한다고 하면서 자리를 피하라고 하고, 즉시 부모님에게 말하라고 얘기하여 학교의 민원을 넣는게 좋지

초등학생의 홈스쿨링은 저희 집에 그런아이가 있어서 아는데 , 사실 초등학생이 홈스쿨링 하면 이게 나쁜길로도 쉽게 빠져요.

사실 초등학교, 중학교는 이방법외에 다른방법으로 학교를 나가지 않고 학위를 취득할수 있는과정은 없습니다. 아니면, 외국의 동등학교 급 졸업학력을 인정받으면 우리나라에서도 학력을 인정받을수 있습니다.

가령 일본의 소학교(우리나라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우리나라에서도 초등학교 졸업학력으로 인정받는 겁니다. 다만 이방법은 정원외관리자가 되는 길보다 돈이 훨씬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