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다르죠? 남편이 첫째 아이 돌 무렵에 몰래 전여친한테 일방적으로 연락해서 보고싶다,
남편이 첫째 아이 돌 무렵에 몰래 전여친한테 일방적으로 연락해서 보고싶다, 왜 너랑 헤어졌을까, 전여친과 결혼 못한거 후회된다는 말들을 했었어요그런데 올해 둘째를 갑자기 갖게 되면서 전여친한테 연락을 안하는 것 같더니, 만삭인 현시점까지도 그냥 조용히 있는듯 보여요차단을 당한건지 확실히 책임감이 더욱 생긴건지..그냥저냥 남편이 가정생활을 하고있네요그냥 어차피 남편이 전여친한테는 책임감도 없을거고 이혼도 못하고 저랑 계속 살거 같아서 잠시 장난을 쳤었던 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려고는 합니다만 ㅜ..이제 곧 둘째가 태어날 때가 되니까 둘째 커가는 순간에 남편이 또 그럴까봐 살짝 불안하더라고요확실히 첫째 때랑은 다르고 이제는 완전한 네식구가 되는거니까 이젠 딴짓 안하겠죠?
둘째가 태어나면 가족의 중요성을 더 느낄 거에요!
서로의 소통이 중요한 만큼 믿음을 쌓아가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