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저한테 너무 집착합니다..핸드폰 친구 디엠이랑 사진첩이랑 다 보려고 하구요...다행히 안 봤지만요...패밀리 링크로 시간제한 2시간 해놨었거든요?중3인데? 근데 지금은 9시30분에 폰압수 해가는거로 맞추긴했는데 시험기간이라고또 2시간으로 줄여놨네요..어우 숨막혀그리고 외할머니랑 같이 사는데엄마가 외할머니한테 저에 대해 물어서제가 동네 친구 만나러 갔다가 화장실 잠시 다녀간거랑초코릿 하나 들고 간거까지 다 보고해요..게다가 밥먹는거 집에 온거 학원간거 학원가기 전에집에와서 잠시 컵라면을 먹는거 까지 제가 학교갔다와서 피곤해가지고 잠시 잤는데 그거까지할머니가 엄마한테 보고를 하더라구요.글고 어디 가는지 물어보는건 이해되는데제 친구 이름 다 알려고 하고해지기 전에 귀가하라고 해서 제 친구들이 저희 엄마가 너무 보수적이라고 엄마가 너무 지나친거 아닌가요?아니면 제가 예민할까요?

이건 어머니가 지나친게 맞아요 솔직히 중3이면 조금은 덜 신경써도 되는 나이인데.. 어머니랑 대화를 통해 조율해야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