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대학생이고 취해버린 친구를 집까지 데려다주고귀가 할 택시가 잡히지 않아 킥보드를 이용하여 근처 집으로 돌아가다가 적발되어 0.091 으로 면허취소 처분 되었습니다.우선 정신보건 분야의 사회복지를 전공으로 삼고 있는 학생으로서 제 행동에 대한 수치와 부끄러움이 큽니다. 하지만 전공과 취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이 있었던 만큼 현재 목표로 하고 있는 진로에 도전조차 할 수 없는 빨간줄을 만들어버린 것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저의 예상만큼 정신보건 사회복지사를진로로 삼은 사람에게 킥보드 면허취소 처분이 영향이 클지,또한 그렇다면 혹시나 회생 가능한 방안이 있는 지 질문 드립니다.
님을 바라보는 시각이 사람마다 다를텐데, 어떤사람은 매우 경미한 경범죄(무단횡단/ 쓰레기 투척)도 굉장히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어떤사람은 반대로 별일아니다 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죠.
따라서 그쪽 분야로 진로를 정하시고 나아가실때 관련된 상사분이나, 연관된 분이
생각하시기에 따라 좀 달라지시지 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