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식모으기 하고 있는데 미국주식 25000원정도 이득봐서 팔았는데결국 환율따져서 들어온 돈 하면 손해더라구요ex) 총 53만원 구매 > 56만원 이길래(+3만원 이득) > 팔기>환율 계산 50만원 입금 > 결론 3만원 손해 ??몇퍼정도 이득보고 팔아야 될까요 ?!?
좋은 질문이에요 사실 해외주식은 단순히 매수가 대비 주가 차익만 보면 안 되고, 반드시 환율 + 수수료까지 고려해야 해요. 지금 말씀하신 상황도 그 차이 때문에 “이득 본 줄 알았는데 실제 계좌엔 손해”처럼 느껴진 거예요.
매수 시 환율: 원화 → 달러 바꿀 때 적용된 환율 (보통 매매 기준율 + 은행/증권사 스프레드 포함).
매도 시 환율: 달러 → 원화로 환전할 때 환율이 불리하면 달러 수익이 줄어듦.
수수료: 증권사 해외주식 매매 수수료(보통 0.1~0.25% 내외) + 환전 수수료까지 겹침.
즉, 주가 차익이 +5% 났더라도, 환율이 매수 때보다 떨어졌거나 수수료가 크면 실제 원화 기준으론 손해가 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최소 5~7% 이상 수익이 나야 환율·수수료를 커버하고 **실제 원화 기준으로 “플러스”**가 됩니다.
단기 환차익/환차손 변동까지 감안하면 10% 이상 수익률을 목표로 잡는 게 안전해요.
증권사 환전 이벤트 이용 (환전 스프레드 1/10 수준까지 할인 가능).
달러로 보유: 꼭 환전 안 하고 달러 상태로 두면 환율 변동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음. (예: 미국 주식 팔고, 다시 다른 미국 주식 매수)
장기 투자: 단타보단 장기 보유가 환율 리스크를 상쇄할 가능성이 큼.
✅ 정리: 해외주식은 환율 + 수수료를 합치면 최소 5% 이상 수익을 내야 본전, 10% 이상 나야 “진짜 수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