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남자입니다.저는 계속 연애를 해오고 했지만 여자에게 너무나도 약합니다물론 커플 즉 여자친구아닌여자들에게도 조금 약한 편이지만 그래도 그때는 그냥 몸만 여자니까벽을 칠 수 있긴하지만 화를 내거나 그러지는 못하고커플일때도 그냥 다 오냐오냐 하는편입니다 뭐 진짜 상식적으로 이해안되는 행동을 한다면물어보고 의견을 말은 하겠지만화를 내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진짜 딱한번 여자에게 직접적으로 화낸건 아니지만간접적으로 지인들끼리 놀러갔을때 여자는 제 편이 아닌 제 친구 편을 들길래 (사실 의견충돌이죠 하지만 의견이 갈리며 ㄴ웬만하면 연인의 편을 들지 않나 싶더라구요 답이 맞든 아니든 그러다 그 친구에게 저를 대신해 상담하고 헤어지게되었는데 알고보니 그 친구랑 사귀더라구요 ㅋㅋ)그때 말고는 뭐 없는거 같은데 여자에게 상처 되는말 등등을 못하겠는 저..성격 어떻게 좀 고칠 수 없을까요??ps.남자니까 여자를 지켜야하니까 이런게 좀 아직도 30대가 되서도 현재진행형이거든요. 그래서 운동을 하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고 능력을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30대면 긴 시간 이어온 성격,생활,가치관들을 갑자기 바꾸는건
여자한테 상처주는 말 못하는게 사실 요즘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가 아닐까 싶긴 합니다
질문자님 성격을 좋아해주는 여자분을 만나면 해결 완료인데....
운동을 해서 자존감도 생기고 남성호르몬 수치도 높아지고 해도
조금은 도움이 될 지 몰라도 크게 성격이 변하는데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저는 좋은 성격이라 생각해서 바꾸지 않는걸 추천 드리고 싶은데
바꾸고 싶으시면 여자를 여자라고 인식해서 생기는 일인거 같아서
여자들과 많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취미나 모임에서 많이 이야기 해보면서
연인 관계가 아닐때는 여자도 남자와 같은 그냥 친구사이로 느끼게 무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