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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산소호흡기, 장거리 10시간이상 비행, 가져갈수있나요? 휴대용 산소호흡기, 장거리 10시간이상 비행, 가져갈수있나요? 의사의 소견서가 있다면 가져갈수있나요?100ml

휴대용 산소호흡기, 장거리 10시간이상 비행, 가져갈수있나요? 의사의 소견서가 있다면 가져갈수있나요?100ml 가 액체 반입인데...저번에 호주,발리 갈때 산소를 많이 안쏴줘서 고생했거든요.. 지병 으로 간질이 있어서 뇌에 산소가 계속 제대로 공급되야하는데,자다 깨고 자다 깨고 그랫거든요,인터넷 찾아보니 거의 400ml 언저리, 더라고요 ㅠ_ㅠ 갖고 탈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현기증나서 그 승무원들 있는곳에 가서, 영어도 못하는데.. o2.. 헥헥 거리면서 에필리아.. 라고..머리 아프다고  대충 말하니 산소호흡기 잠깥 썻었거든요, 장거리 비행할때는 한 30분에 한번씩 산소를 찍~쏴주고 그런거 같더라고요,, 갖고 탑승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박종원 입니다.
신경과로 태그를 다셔서 질문에 저에게 배달되었습니다.
아래는 AI 답입니다.
현재는 2025년 9월 15일입니다. 이 점을 참고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휴대용 산소호흡기를 10시간 이상 장거리 비행에 가져가는 것은 원칙적으로 가능하지만, 항공사의 규정에 따라 절차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개인적인 경험과 인터넷 정보만으로는 정확한 해결책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탑승하려는 항공사에 직접 문의하고 절차를 따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휴대용 산소호흡기 기내 반입 규정 (일반적인 경우)
사전 허가 필수: 대부분의 항공사는 안전상의 이유로 휴대용 산소호흡기(Portable Oxygen Concentrator, POC)를 기내로 반입하려면 사전에 항공사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최소 48시간에서 1주일 전에 미리 연락하여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의사 소견서(Medical Statement): 의사의 소견서가 있다면 반입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소견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환자의 상태와 비행 중 산소 치료가 필요한 이유
사용할 산소호흡기의 종류, 분당 산소 유량
비행 중 예상되는 산소 요구량
기내 반입이 가능한 모델임을 명시
배터리 규정: 휴대용 산소호흡기는 주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배터리 용량에 따라 반입 규정이 다르며, 대부분의 경우 여분의 배터리는 기내 반입만 허용되며 위탁 수하물로는 불가능합니다.
액체 반입 규정(100ml): 이 규정은 액체류(음료, 화장품 등)에 적용되는 것으로, 산소호흡기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산소호흡기는 의료기기이므로 액체 반입 제한과는 무관합니다.
산소통(Oxygen Tank)은 일반적으로 불가: 기체 상태의 산소를 담은 산소통(oxygen tank)은 폭발 위험 때문에 기내 반입이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산소호흡기(POC)는 주변 공기를 농축하여 산소를 공급하는 방식이라서 반입이 허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체적인 해결 방법
항공사 고객센터에 연락하기: 탑승하려는 항공사(예: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외국 항공사 등)의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의료기기 기내 반입'에 대해 문의하세요.
의료기기 정보 제공: 항공사 측에 본인이 사용할 산소호흡기의 모델명, 제조사, 배터리 정보 등을 정확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항공사마다 허용하는 모델이 정해져 있을 수 있습니다.
담당 의사와 상의하기: 담당 의사에게 비행 계획을 알리고,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포함한 영문 또는 해당 항공사가 요구하는 언어의 소견서를 요청하세요.
항공사 내 의료진과 상의: 일부 항공사는 기내에서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 의료진과 상담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시 기내용 산소 공급(유료)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기내 산소 공급 서비스 이용: 항공사에서 자체적으로 기내 산소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보통 유료 서비스이며, 사용하려면 역시 의사 소견서와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2025년 9월 현재 추가 팁
배터리 용량 확인: 10시간 이상 비행이라면 기기 사용 시간과 여분 배터리를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항공기 좌석에 전원 콘센트가 있더라도 모든 좌석에 있는 것은 아니며, 전압이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배터리만으로 비행 시간의 150% 이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질(뇌전증)과 산소 공급: 뇌전증(간질)이 있어 뇌 산소 공급이 중요하신 경우라면, 이 점을 의사 소견서에 명확히 밝히고 항공사와 상담 시에도 강조하셔야 합니다.
'에필리아' 발음: '간질'을 영어로 'epilepsy'라고 합니다. 아마 승무원에게 말씀하셨던 단어가 'epilepsy'였을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항공사에 '휴대용 산소호흡기(POC)' 반입에 대한 사전 승인을 요청하고, 의사 소견서와 함께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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