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없나요?

현재까지 호주 본토에서 대규모의 지속적인 내전이 발생했다는 공식적인 기록은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호주에는 다음과 같은 갈등과 분쟁이 있었지만, 현대적인 의미의 '내전'으로 분류되지는 않습니다.

호주 국경 전쟁 (Australian Frontier Wars, 1788년 ~ 1930년대): 영국 이주민들과 호주 원주민들 사이의 광범위하고 잔혹했던 충돌입니다. 이는 영국의 식민 지배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원주민들의 땅과 문화, 생존 방식을 지키기 위한 저항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독립된 두 세력 간의 국가적 내전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부건빌 내전 (Bougainville Civil War, 1988년 ~ 1998년): 지리적으로 호주 본토와 떨어진 파푸아뉴기니의 부건빌 섬에서 발생한 내전입니다. 당시 호주가 일부 역할을 했지만, 호주 자체의 내전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