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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국제적으로 상위에 속하는 선진국 반열에 있기 때문에

원화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높아서, 우리나라의 원화가치 아래에 있는 화폐는

상당히 많은 상태입니다.

화폐의 가치 판단에서 주의하셔야 할 부분은...​

국가별로, 화폐의 단위를 1개 또는 2개.... 많게는 3개까지 사용하는 국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원" 이라는 단위 1개를 사용하는 반면,

미국은 "달러" 와 "센트" 2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 1원 = 미국의 1달러의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단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게 됩니다.

이를 간편하게 확인하는 것이,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 대비 환율로 비교하는 방법입니다.

미국 1달러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 = 1,399원

일본 = 147.9엔 (현재는 원화의 가치보다 낮습니다.)

중국 = 7.12위안 (현재는 원화의 가치보다 낮습니다.)

영국 = 0.74파운드 (현재는 원화의 가치보다 높습니다.)

이렇게 달러 대비 환율가(큰단위의 화폐 금액)를 비교해 보시면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원화의 가치는 높기 때문에, 선진국 또는 부유국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원화의 가치보다 낮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화의 가치가 높다보니, 외국 여행에서 부담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되기 때문에

외국여행을 많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