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춘기 오면 다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밑에 A라는 애하고 같은 학교 학원을 다니고 있으며 현재
안녕하세요. 밑에 A라는 애하고 같은 학교 학원을 다니고 있으며 현재 나이는 15살 입니다. 당연히 걔랑은 친하지는 않은데 A가 이상한 행동을 주로 해서 학교에서 소문도 안좋고 학교에 친구가 없어요.어느날 학원에서 A가 갑자기 초등학교 3-4학년 애들한테 먼저 말을 걸고 친해지더니 A가 초등학생 애들이랑 친해진 이후로부터 갑자기 공부도 하나도 안하고..보통 초등학생들은 쉬운거 공부하니까 중학생들보다 수업이 훨씬 일찍 끝나잖아요. 그래서 초등학생 애들이 수업이 더 빨리 끝나니까 A가 공부하다말고 초등학생 애들 쫓아서 막 뛰쳐나가고 수업 땡땡이를 쳤아요. 그래서 학원쌤이 그걸 알고 A한테 초등학생 애들이랑 그만 놀고 공부하라고 하니까 쌤한테 “안한다고 ㅆㅂ년아”하고 막 고함을 지르더니 보드판에다가 “영어쌤 병신년”이라고 크게 적어놓고 튀었더라고요. 그래서 그다음날에 영어쌤이 학원에 cctv 까지 막 돌려보고 학원에 난리가 났었어요. 그래서 그 이후에 범인이 A인 걸 알고 나서 A는 학원에서 강퇴까지 당했어요.보통 학교에서는 9시 30분이나 10시 다 되서야 교실에 들어오고 수업시간에는 공부해야하는데 그시간에 막 교과서나 공책 찢어서 뭐 이상한 종이쪼가리 만들고 자기 책상에 낙서하고, 체육시간에 같이 운동할 친구가 없으니까 자기 혼자 교실에 몰래 가가지고 애들 책상 올라타거나 사물함 위에 올라가기도 해가지고 그걸 체육쌤이 교실로 A를 찾으러가는길에 봤대요. 아무리 사춘기가 와서 그런거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건 너무 심하지 않아요? 원래 사춘기 증상이 반항 알 수 업ㅅ는 행동을 하는 거지만 원래 다 이러는게 정상인까요? 옆에서 그걸 다 본 저도 스트레스 받는데 사춘기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사춘기에는 반항적인 행동이 나타날 수 있으나, A의 행동은 좀 지나치고 비정상적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할 수 있으며, 친구나 가족과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사춘기가 지나면 안정될 가능성이 크지만, 지속적인 지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