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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사이 서운한 점 남자친구랑은 사귄지 50일 정도 됐어요근데 남자친구 집이 너무 빡세고 걔가
남자친구랑은 사귄지 50일 정도 됐어요근데 남자친구 집이 너무 빡세고 걔가 원래 좀 그런 앤가? 만남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거 같아요 일부러 동네까지 찾아가서 연락해도 눈치 없는 척 하는 건지 어쩌는 건지 끝까지 보러 나오자 않아요그래서 자주 만날 수도 없고 통화도 아예 못해요 처음엔 괜찮았어요 너무 좋아했으니까근데 요즘 이런 점이 너무 서운하고 힘들어요저는 연인사이에 자주 만날 수 없으면 통화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얘랑은 자주 만날 수도 통화조차도 할 수 없으니까 마음이 계속 멀어지려고 하는 것 같아요그치만 이런 서운함을 남자친구한테 말한다고 얘가 본인 집안 환경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얘도 자주 못 만나는 거에 대해서 저한테 미안해해요근데 저는 이미 너무 많이 쌓였고 너무 많이 힘들거든요 제가 항상 기다리는 역할이니까 많이 지치더라구요 이게 실제로 사귀는 건지 랜선 연애를 하는 건지…그래서 저는 서운한 걸 말하고 풀고 싶은데 섣불리 얘기했다가 그냥 해결할 수도 없는 문제 가지고 징징거리는 어린애처럼 보일 것 같고 얘가 저한테 계속 미안해 하면서 불편한 관계가 될 것 같아서 너무 망설여져요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솔직하게 말하는 게 나을까요? 헤어지고 싶지는 않아요
서운한 감정을 솔직하게 전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면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거에요!
하루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