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10대 초반/남 야뇨증안녕하세요. 12살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야뇨증 증상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질 거라 생각하고 지금까지는 지켜보며 기다려왔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지금까지도 밤에 자주 실수를 하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 아이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특히 친구들과의 숙박이나 수련회 같은 활동에 대한 불안감도 커져서, 이제는 치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몸에 부담이 적고, 아이의 체질을 고려한 치료 방법이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장기간 지속된 증상이라 걱정이 많은데, 치료를 통해 호전이 가능한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