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요 저는 원래 안 씻고 자고 그런 거 진짜 혐오할 정도로
저는 원래 안 씻고 자고 그런 거 진짜 혐오할 정도로 싫어했는데 이번년도 들어와서부터 거의 일주일에 3번 정도 안 씻고 잤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깨서 화장지우고 양치하고 씻고…또 지하철이나 ktx역도 자다가 놓쳐서 제대로 못 내려서 다음역에서 내려서 다시 돌아가고… 분명 전 역에 눈을 떴었는데 다시 잠들어서 내릴 역에서 못 내리고 다음역에서 다시 눈 떠서 후회를 합니다왜 이럴까요 저는이유를 찾아보려는데 도저히 안 찾겨서 물어봅니다해결책도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그냥 씻고 자라 자지마라 이런 답 받지 않습니다… 진짜 고민이에요
이 부분은 너무 여러 요인이 작용할 수 있기때문에 하나를 특정하기 힘들기때문에 여러 부분으로 님께서 알아보시는게 우선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강하게 작용할때도 이런 경우가 있기도하고...
약간 눈여겨 볼 부분은 님께서 근래 들어서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는지 한번 체크해보시는게 좋아요. 근래가 아니라 이전부터 본인의 한계를 넘어서는 활동이나 행동을 계속 해온 부분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부분이 있을때도 보는게 좋은데 이유는 본인의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 상황이 지속되었거나 현재 그러한 상황에 있을때 우리들의 몸은 우선 생존에 필요한 부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에서 최대한 에너지를 끌어와서 생존에 쓰게됩니다. 그 중 제일 처음이 뇌로 가는 에너지입니다. 뇌가 일반 활동은 할 수 있을정도로만 놔두고 나머지 부분은 다 끌어와 쓰게 되는데 그럼 나타나는 건 민감성이나 예민함 감정이 심하게 오르내림이 있을 수 있거나 아니면 무기력함이나 신경 써야하거나 집중해야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잘 대응이 힘든 면도 있습니다. 당연히 이정도면 씻거나 약간 생존에 직접 관련이 없는 부분에 에너지를 쓰는 것에 엄청 스스로 지쳐하고 그냥 자연스레 안하게 되는 경우가 있구요~대신 수면욕구나 수면이 길어지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이 부분이 맞다면 휴식을 취해주면서 앞으로 현재 삶에 필요한 에너지가 지금 본인에게 없다고 보고 운동으로 에너지를 끌어올려야 함을 나타낸다고 봐야합니다. 그래서 여유가 생기면 운동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일시적으로 이런 경우도 있기때문에 일시적이라고 판단이 된다면 휴식이 약간 필요하다고 생각 하시면 되세요.
이 부분이 유력해보이긴 하지만 다른 문제들도 여기에 영향을 줄 수가 있는 상황이라서 님께서 좀 더 넓게 열어두고 생각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해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그 외에 여러 사항들이 있을 수가 있어서...
그럼 도움되었길 바라고 참고해서 생각해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거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