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린일 잊는법.. 제가 친한 남사친이랑 학원 끝나고 라면을 자주 먹거든요그래서 어제도 그
제가 친한 남사친이랑 학원 끝나고 라면을 자주 먹거든요그래서 어제도 그 애랑 라면을 먹으러 갔었어요근데 제가 라면 국물을 바닥에 좀 쏟아버린 거예요..제가 예전에도 라면 바닥에 흘렸다가 사장님 한테 엄청 욕 먹었던 적이 있어서 얼른 치우려고 휴지를 급하게 샀거든요근데 뜯어 보니깐 뭔가 이상한 거예요.. 확인해 보니깐 생리대더라고요..? ㅠㅠ 근데 휴지 다시 사기는 너무 아까워서 그냥 생리대로 바닥 닦고 나왔어요........ㅎ진짜 너무 쪽팔린데 어카죠.. 잊고 싶은데 못 잊겠어요 ㅠㅠㅠ
ㅋㅋㅋ 괜차나요.. 5년만 지나도 아 그랬구나 하고 추억으로 남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