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책이나번역하려면 먼저우리나라말부터알아야겠드라고요 근데 그렇게 책에보면 어려운한국말은없드라고요 한자나 그런게많드라고요 한국어보다 한자를배우는게나을까요?일본어책이나 한국어로번역한거보면 그다지어려운말은없고 한자가많드라고요 뭘배우는게나을까요?
어휘력이 풍부하신 분과 어휘력이 편협하신 분들을 세워놓고
여기서 어휘력이 풍부하신 분이라면 정말 맛깔나게 번역을 해 낼 것이고,
" 형식적인 (틀에 박힌) " 해석만 하겠죠? ^^
일단은 " 한국어 " 를 잘 해야 외국어 실력도 늘어난다고 전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가 죄다 " 한글 " 표기가 되었지만,
실은 " 국어 사전 " 자체도 " 한자 " 이고,
죄다 " 한자 " 인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순 우리말 제외)
그 뒤에 이걸 가지고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외국어 공부하면서 그 단어의 쓰임을 사전을 활용해서 예문이랑 같이 본다던가 하는게 좋다는 것이죠.
전혀 다른 모양이나 형태가 미묘하게 다른 것들도 있어서 오히려 헷갈리실겁니다.
공부하실 때 이런 능력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모색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
추후에 JLPT라는 시험을 준비하시게 된다면,
" 독해 " 파트의 문해력과 연결되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간혹 만화책에 빠져있는 일본어에 미쳐있는 친구들이 이런 얘기를 하는데,
어색한 표현만 엄청 있는 직역된 표현을 보고,
적어도 나라면 이렇게 해석은 안 했을듯....
이 또한 한국어 어휘력이 풍부하고 단어 뿐만이 아닌 표현 자체의 풍부함도 가미가 되어야
괜히 뛰어나고 맛깔나게 잘 살린 번역을 " 초월 " 이라는 단어까지 쓰면서 붙여주는 건,
이런 게 가능하신 분들이 많이 안 계시다보니 (상대적으로 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