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에 공감이 별로 안되실수있지만 제 고민은지쳐요 사는게..현재 고1이라 별거 아닌거같으실수있거든요사실저도 이생각하는게 쓸때없다고는 생각하는데삶이 딱히..재밌는것도 아니며 행복한것도 딱히 아니에요중학교때까지는 애들이랑 친하고 행복했었지만 지금은 그냥 친구도없고 외로워진 외토리마냥무시받는거같아요 저는 성격이 좀 침묵한 편인데 그런거 때문인지좀 혼좀 납니다;;학교시간에 수업도 안들어서 더 조용한애로 찍힌거같네요 죄책감이 좀 심한거같아요 뭔가 다 내탓만 같고내가 이것만 안했더라면…이 선택만 안했더라면그러네요저에게는 혼자만의 시간이 좀 주어줬으면 좋겠어요스스로 돌볼수있는 공간,멘탈 치료등 그런거에 시간좀 필요할거같거든요많이 고독한거같아요 그래서 죽고싶다는 생각은 드는데죽기는 싫고요 나를 알아줬으면 좋겠는 친구가 필요한데곁에는..다 사라졌네요 꿈도 딱히 없나봐요있다고 치면 심리힉과정도인데 자기계발 유튜버나무기력해서 굳이..할 마음도 그냥 이대로 있고싶어요행복해지기 위해 감정도 잘 파악해볼려고도 해봤고삶을 희망적으로 살기 위해 용기도 불어넣어봤어요하지만..학교생활도 재미도 없는데 이런게 효과는 별로도없네요 남들이 다 날 싫어하는거같아요곁에 친구가 필요한걸까 아니면 내 자신이 필요한걸까하는데 저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건나만의 시간정도? 혼자있고 혼자 즐기고 그러고 싶지만지금은…타인이랑 신경쓰고 관계는 안좋고 그러다보니힘든거같아요….행복해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