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사주에 도화살(홍염동주)이랑 화개살이 있는데 진짜 ㅠㅠ 매년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았던 것 같아요. 유치원 생 때부터 약간 범상치 않았는데요...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부터는 이목을 끄는 일이 더 심해져서 매년 전교생이나 반애들에게 원치 않는 주목을 받았었어요. 그것도 매년... 상상치도 못한 일이 일어나 수치심을 느끼는 일이 대부분이었어요 ㅠㅠ.  예를 들어 달려오는 누구에게 맞아서 병원에 실려갔는데 그 쪽팔린 일이 소문으로 퍼지곸ㅋㅋ, 학년끼리 여행을 갔는데 제 실수로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서 진짜 소란이...와... 남자애들 무슨 일이냐고 막 따지러 오고 구경꾼도 많아지고... 선생님도 놀라서 등등... 하..대운동회 이런 일에도 혼자 넘어져서 쪽팔림 당하고 ㅠㅠㅠ 또 눈물은 많아서 눈물이 안 그치니 다들 막 웅성웅성 모여들고 하....................사건 일으키기 싫어서 다른 애들처럼 쥐죽은듯 가만히 있으면 왜 가만히 있냐, 왜 입 닫고 있냐 적반하장으로 화내며 다가오는 선생님도, 사람도, 애들도 많고... 갑자기 절 싫어하고. (난 정말 아무것도 안 했는데???)그냥... 이것보다 더한 일도 많긴 한데 어쨌든, 매년 사건이 끊이질 않았어요. 제가 절대 원치 않는데도, 원하는 상황이 아닌데도 유별나게 자꾸 튄다고 할까 ㅠㅠㅠㅠ 다른 친구들은 이런 일 없는데 저주 받은 듯이 꼭 저만!!!!!!!!!!!!! 엉엉...근데 해외에 나가 살면 살도 약간은 누그러지나요? 그게 젤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