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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화법때문에 미묘하게 화가 나요 꽤 오래 만났고 오래 참아왔는데 왜이러는걸까요예를 들면제가 다이소에서 강아지 사료샘플을
꽤 오래 만났고 오래 참아왔는데 왜이러는걸까요예를 들면제가 다이소에서 강아지 사료샘플을 샀고남친은그게 사료인지 간식인지 말랑한 습식사료인지 모르는 상태에요 사료에 관심도 없고 제가 사고 계산했기때매 산지도 모름.남친ㄱㅏㅇ쥐가 밥을 안먹습니다나: 우리집에 며칠전에 산 기호성 좋고 말랑한 사료샘플이 있으니 먹여보고 잘 먹으면 그거 사자남친: 그래? 알았어 고마워(통화 끊음) 바로 전화가 다시 와요남친: 사료 그거 말랑한거 아니야?나: ....???...말랑한거라 했잖아..뭐가 딱 잘못됐다는건 아니기에 무슨 말인지 화를 내기도 애매하지만 묘하게 읭??? 스러운 문장을 자주 써요말랑한 사료라고 했어? 라던가 그때 다이소에서 산게 사료였구나 도 아니고굳이 다시 전화해서말랑한거 아니야? 이거는.....진짜 이상하지 않나요?ㅠ 3년내내 이런 패턴인데..도무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화를 내기도 애매하고 계속 이런식의 대화를 하자니제가 속이 너무 터지고..사람은 좋습니다..그래서 해결책을 찾고싶어서 그래요.ㅈ포기하고 그냥 그러려니 참고 이런뜻이려니 유추하고 대강 넘어가야 하는 일 말고..뭔가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노력해준다면 좋겠는데ㅠ 힘들어요..
그냥 성격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