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1학년 여자입니다. 초딩때부터 미술학원 다니다가 끊고 중2때 다시 다녔는데요 자연스럽게 진로쪽으로 가게되어서 입시미술학원을 다니고있어요.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정말 내가 가고싶은길인걸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리는 걸 좋아하긴 하는데 막 열정적인건 아니거든요.또 제가 옛일들로 인해 많이 지친 상태이고 아무 감흥이 없고 그냥 이끌려 살고있어요. 아무것도하기싫고 만사가 다 귀찮더라고요. 제가 게을러서 그런것도 있고. 미대 가려면 국어 잘해야된대서 국어학원 다녀야 된다고하더라고요. 지금 영어 다니고 있는데 집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도 않아서 돈 아깝기도 하고 그냥 이렇게 3년을 보내야한다는게 벌써부터 지치네요.전 큰 목표도 없고 돈을 많이 벌고싶은 마음도 없고 그냥 자유롭게 제가 하고싶은거 이끌리는 거 하면서 고등학교생활 보내고 싶은데 마음처럼 못하겠더라고요. 후회할까봐.전 다 내려놓고 싶은데.. 이번 중간 성적이 1등급 2개고 남은건 다 2등급이에요. 성적도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딱히 올리고싶은 욕심도 없고..결론은 이렇게 그냥 꾹 참고 가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다 내려놓고 마음편히 보내는게 저에게 더 좋을까요
본인의 꿈과 진로 등 공부에 명확한 목표가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오름대입컨설팅] 네이버 카페로 초대합니다.
https://naver.me/G7CcxYBY
대치동 최고 입시전문가에게 무료 질문을 하실 수 있고, 최신 입시정보, 공부방법, 합격전략, 자기관리 등 대입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