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기권 일반고 2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내신 1학년 5.7, 2학년 1학기 중간 5.3인 상황입니다. 오래전부터 간호학과를 희망해왔습니다. 서울권에 있는 간호학과를 가고싶어 수시는 가망이 없을거 같아 정시를 생각 중입니다. 사실 정시로 돌리는게 맞다고 생각은 들지만 저희 학교가 수시 중점 학교라 주변 시선도 신경쓰이고 수시에 대한 미련이 계속 남는 느낌이라 완전히 포기해야 하는 건지 고민됩니다. 당장 정시만 준비해도 힘든데 수시까지 챙기는게 맞는건지 주변 시선 신경안쓰고 정시만 하는게 맞는지 고민됩니다. 사실 정시도 성적이 안좋은건 마찬가지입니다. 저번 3모 국수영탐(사탐2) 54776였습니다. 저도 어려운거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매일 8시간 이상 공부할 자신있습니다. 정말 간절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현재 학교에서는 언매, 수학1, 영어1, 확통, 생명1, 지구1, 윤사, 정법 하고있습니다. 생명은 4등급 정도였고, 지구는 공부를 아예 노베입니다. 전과목 노베에 가깝습니다. 정시로 간다면 언매, 미적, 생1, 지1 할 생각입니다.기초부터 다져야한다면 할 생각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