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무슨 단체 숙소 같은데를가게 되었어요 사람들은 무작위라 고교동창, 첫 남친 (만날 일 없는), 처음 보는 사람, 외국인 스님 등등이었고줄을 서서 각 방에 입소 했어요처음엔 무자비한 분위기가 아니었는데시간이 지날수록 무슨 수용소처럼 분위기가 변해갔어요그러다가 급기야는 각 자리에 섰는데한 사람 한 사람 서 있는 자리마다파란색 미사일 같은게 배치되고(하늘에서 무슨 원자폭탄이나 미사일 투척되는 것처럼 우르르 떨어져서 터지는게 아니라각자 자기에 배치된 곳에 가지런히 안착됨)그 조준된 사람이 움직이는 만큼 파란 미사일도 같이 움직이는 겁니다 (자면서 무서웠음)옆방에 가는게 허용이 되었으나 바로 자리에 돌아와야 했음문제늠 용변 보는 건데방 뒤편에 하수구에서 그냥 소변을 봐야 했고내가 쭈그리고 앉아 용변을 보는데외국인 (남자) 스님이 나를 자꾸 보면서 뭐라고 이야기.함 (훔쳐 보는 건 아니고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쳐 나갈지 그런 거였음)그러다 그 수용소 같은 곳에서 장면이 바뀌고어떤 사람과 남산이나 이런 서울 시내 언덕 아랫동네에 스테이크 집에 가게 되었어요 걸어서 1층 식당으로 들어가는데옷매무새를 확인하고 입장했는데결국엔 거기 에서도 파란색 개인별 조준된 미사일이 준비되고 있어서 무서워 하다가 잠이 깼어요무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