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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사는 초등학생 아이가 아직도 밤에 자다가 쉬를 싸요... (인천 야뇨증) 인천 초등학생/남 야뇨증인천에 사는 초등학생 아이가 아직도 밤에 자다가 쉬를
인천 초등학생/남 야뇨증인천에 사는 초등학생 아이가 아직도 밤에 자다가 쉬를 싸요... 한의원 치료 효과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인천 서구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아이가 10살인데도 아직 밤에 자다가 이불에 쉬를 싸서 너무 걱정이에요. 어릴 때는 늦게 떨어지는 아이들도 있다고 기다렸는데, 초등학교 고학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일주일에 3-4번은 꼭 실수를 합니다. 밤에 깨워서 화장실에 데려가도 이미 싸고 있거나,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이 다 젖어 있어요. 아이도 창피해하고 속상해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요. 소아과에서는 성장이 느린 경우라고 하면서 알람 시계로 깨우거나 수분 조절을 하라고 했는데, 1년 넘게 해봐도 별 효과가 없었어요. 약물치료도 언급하셨지만 부작용이 걱정되어 망설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수학여행이나 친구 집 외박도 가지 못하고, 기저귀를 차고 자야 하니 아이 자존감에도 큰 문제가 생길까 걱정됩니다. 친구들한테 놀림 받으면 어쩌나 불안하고요. 한의학에서는 야뇨증을 어떻게 접근하나요? 한약이나 침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비뇨기과와 소아과만 다녀봤는데 별 진전이 없어서 한의원 치료도 고려 중입니다. 인천에서 소아 야뇨증 치료 한의원이 있을까요? 얼마나 기간이 걸리는지, 어떤 치료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아이가 좀 더 자라면 자연스럽게 나아질까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아이의 스트레스만 커져서 빨리 해결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