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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상담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올해로 25살 되는 여자 입니다. 일찍이부터 취업준비를 해놓은 상태라
연애상담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올해로 25살 되는 여자 입니다. 일찍이부터 취업준비를 해놓은 상태라
안녕하세요 올해로 25살 되는 여자 입니다. 일찍이부터 취업준비를 해놓은 상태라 대학 졸업 막학기부터 공부해서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고 남자친구는 저랑 동갑인데 식당 홀 매니저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저희는 교제기간이 2년정도 된 커플로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봐도 되고 어느정도 신뢰도 쌓인 남녀사이라고 생각이 듭니다.하지만 어제 이야기를 나눈결과 제가 충격을 받고 살짝의 과호흡도 와서 마음이 너무 힘들고 아파서 지식인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받고 싶어 이렇게 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평상시에 굉장히 따뜻하고 자상하지만 본인 기준에 맞지 않은 일이라면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을 가지고 있고 제가 보기에는 분노조절장애 같은 기질이 보였습니다. 사건은 1년 정도 사귀고 기간이 되었을때 저보고 동거를 같이 하면 안되겠냐 였고.. 저희 집은 아직까지 통금 시간이 정해져있으며 밤늦게 돌아다니는걸 굉장히 안좋아하시기때문에 저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부모님을 벗어나 독립적인 생활을 해보고 싶다고는 느꼈기 때문에 자취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그래서 돈을 바짝 모아서 2026년 초반으로 생각을 했는데 그 당시 남자친구는 저에게 언제 같이 살거냐, 언제 동거할거냐를 조금은 집착적으로 물었었고 너무 재촉하듯이 묻길래 저는 빠르면 2025 올해 5,6월 달이 될수도 있다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당연히 저희 부모님께는 동거한다는 사실을 알릴수가 없고 저 혼자 사는걸로 알고 계시지만 남자친구는 부모님께 여자친구는 부모님이 엄하셔서 같이 사는걸 모르시게 되어있다 라고 말을 전달한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부모님과 상의한 결과 올해까지는 돈을 모으고 나갔으면 한다라고 아야기 하셔서 시기를 조금만 6개월 정도 기다려줄수 있냐고 했더니 갑자기 눈이 돌아가면서 “너는 이 중요한 문제를 자기랑 상의 한마디도 없이 결정하고 데이트 하는 도중에도 이야기 할 수 있는 문제 아니였냐 왜 통보하고 난리치냐” 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저는 왜 이게 이렇게까지 화가날 일인지 좋게 이야기로 풀어나갈수 있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그러면서 “ 우리 부모님한테는 내가 5,6월달쯤 나가서 산다고 했는데 갑자기 여자친구 사정이 생겨서 올해말로 미뤄졌다고 하면 내 아들이 어디나가서 찬대 대우 받는다고 생각 안하겠냐” 였고 애초에 저는 말이 안되는 상황을 제탓을 하면서 기분나쁜티를 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 우리 부모님은 모르시고 너네 부모님은 아시는데 그리고 자취는 내가 나가서 하는거지 너가 하는게 아니지 않냐” 라고 하니“니가 집도 알아보고 보증금도 내고 월세는 반반인데 니가 돈 더낸다고 나도 무시하고 우리 부모님도 무시한거 아니냐 거지같은 소리하지마라” 라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는 내내 폭언이라고 생각을 했고 욕을 하면서 말을 하니 너무 무섭고 치가 떨렸습니다. 물론 남자친구 입장에서도 충분히 서운해할만한 일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저는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글을 쓰는 내내 눈물이 흐르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cont image
무섭네요.
동거는 보통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잘 맞아도 서로 불편하고 싸우는 일이 생깁니다.
계속 만나더라도 우선 동거는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