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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4.13 다니던 대학이 마음에 안들어서 반수를 준비하고싶습니다 3학년2학기 성적을 잘 챙기진
다니던 대학이 마음에 안들어서 반수를 준비하고싶습니다 3학년2학기 성적을 잘 챙기진 못해서 2학기까지 전체 내신 100으로 4.13이 나오는데 갈 수 있는 대학이 있을까요..? 학과는 상관 없습니다
현재 내신 평균 4.13등급이라면, 수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은 많지는 않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학과 무관이라면, 선택의 폭이 조금 더 넓어질 수 있습니다.
<내신 4.13 기준, 수시 지원 가능성 있는 전형>
1. 학생부종합전형(학종)
- 내신 등급보다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과 활동이 중요한 전형입니다.
- 전공 관련 활동, 비교과 활동, 자기소개서, 면접 등에서 자기만의 색깔이 강하다면
수도권 하위권 또는 지방 중상위권 대학에서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지역인재 전형
- 해당 지역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전형입니다.
- 지방 국립대나 국공립대 일부는 이 전형을 통해 4등급 초반까지도 합격 사례가 있습니다.
3. 적성전형 / 면접전형 (일부 대학)
- 과거 적성고사를 운영하던 대학들이 현재는 면접형 전형이나 학업역량형 전형으로 일부 계승하고 있습니다.
- 예) 삼육대, 서경대, 을지대 등
<수시보다 정시(반수)를 더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내신 4.13은 일반전형 기준으로는 서울권 대학 진학은 매우 어렵고,
수도권 중·하위권, 지방대 중심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 반대로, 지금 대학을 다니고 있으면서 반수를 고민하신다면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정시 재도전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 특히 6~11월까지 충분한 시간 동안 수능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면
중위권 국립대 (예: 군산대, 목포대, 경상국립대), 수도권 하위 대학(예: 한신대, 경동대, 대진대 등)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 조언>
수시도 가능성은 있지만, 내신 4등급 초반에서는 “지원은 할 수 있으나 붙기는 어렵다”는 대학이 많습니다.
따라서 확실한 반수를 원하신다면, 정시 중심으로 준비하며 수시 몇 군데는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학과 상관 없이 ‘대학’ 자체가 목표라면, 지방 거점대나 산업대학 계열까지도 포함하여 폭넓게 탐색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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