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생 때는 진보성향이었지만 현재는 생각이 조금씩 바뀌는거같은 20대 남자입니다최근 이재명 대표의 옆에는 대북 송금 혐의로 징역을 선고받은 경기도 부지사가 있었고,권영국 민노당 의원의 옆에는 간첩 혐의로 수사 받은 석권호 씨가 있었습니다.특히 석권호 수사 과정에서는 북한이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등을 이용해 정세를 흔들라는 지령을 내린 사실도 밝혀졌다고 합니다.이러한 정황 속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대북 송금과 전혀 무관하다 주장하고,권영국 의원도 간첩과의 연계성에 대해 명확한 증거는 없다고 말합니다.그럼에도 이들이 공산주의적 성향이나 친북 이념과는 무관하다는 주장만을 믿는 것이 옳은가요?이들을 보면서 홍콩을 떠 올리는것이 단지 허상에대한 공포일까요?진보진영이든 보수진영이든 선배님들 논리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