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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에게 실망했어요 남친이랑 오늘 1주년되는날이었는데 저희가 지금 방학이라 비교적 시간도 많고 그래서
남친에게 실망했어요 남친이랑 오늘 1주년되는날이었는데 저희가 지금 방학이라 비교적 시간도 많고 그래서
남친이랑 오늘 1주년되는날이었는데 저희가 지금 방학이라 비교적 시간도 많고 그래서 1주년되는날에 뭐입을지 다 정하고 옷사고 선물도 고르고 어디갈지 뭐할지 계획도 다 제가 짜고 예약도 다 제가 했어요. 근데 남친이 원래 계획을 안짜기도 하고 평소에도 제가 계획짜는편이라 그냥 그러려니 하긴했어요 근데 1주년 당일날 12시에 만나기로 했었는데 자기가 늦게 일어나서 12시 10분으로 미루고 더 늦어서 12시 30분에 왔어요..저는 거의 20분정도 춥고 눈오는날에 밖에서 기다리고..근데 그게 준비하느라 늦은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선물을 그동안 준비못해서 빈손으로 오기 뭐하니까 꽃을사온거에요 그거 서느라 늦은거고.. 저는 솔직히 꽃은 기념일 아닐때 기분좋으라고 주거나 선물주고 추가적인걸로? 주는거라 생각했는데 꽃만주니까.. 엄청 섭섭했어요 제가 속물적인사람 같아 보이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몇일간 고민해서 비싼옷도 해외배송으로 시키고 포장도 대충하기싫어서 1주년으로 꾸며서 주문제작한 박스에 담아서 줬는데..방학이라 시간도 많으면서 그 선물 살시간하나 없어서 꽃을샀다? 그게 너무 서운했어요 그리고 서울가는데 꽃다발아 크니까 돌아다닐때 짐이 될걸 생각을 못했나..그냥 받자마자 그생각부터 들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1주년이라 무스탕에 청바지에 2시간동안 준비해서 만난건데 남친은 저랑스카갈때 입는 후드티를 입었더라고요ㅎ 거기서 2차빡치고 보자마자 늦어서일단짜증남+안꾸밈+꽃다발 물론 꽃도 산거니까 고맙다고하긴했지만 너무 생각안한거같아서 진짜 너무화가났어요..제가 다이어트하느라 1주년인 날을 치팅데이로 잡아서 먹는거를 엄청 기대??하면서 맛집 계획도 엄청짜고 그래서 너무 제 기대가 컷던거 같긴해요..그래도 진짜 너무 서운한데 뭐라고는 못하겠고..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것같으세요??! 그냥 기분나쁜체로 지나가야할까요..?ㅠㅠ하ㅠㅠ짜증나ㅠㅠㅠ cont image
이야기나눠보세요 이거 묻고 넘어가면 나중에 제대로 터질수있습니다 늦은거에서 1차로 기분 상했고 안꾸민거에서 2차로 기분 상했다 나는 너랑 시간 보내려고 예약도하고 선물도 예쁘게 포장하고 옷도 샀는데 너가 그러니까 서운하다 그리고 꽃준것도 이동해야하는데 너가 생각이 짧았던거같고 대충준비한거같아서 더 서운하다 이런식으로 대화하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