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하고 알아볼까요?? 남자이고 고1때 무단결석으로 제적당햇는데요..외톨이증후군 잇어가지고요.. 일본처럼 그 히키코모리 잇자나요. 그거
남자이고 고1때 무단결석으로 제적당햇는데요..외톨이증후군 잇어가지고요.. 일본처럼 그 히키코모리 잇자나요. 그거 비슷한 증상에 공황장애까지 잇어가지고요..그런데 마지막에 교무실가서 우리엄마가 담임한테 따지면서.우리엄마 따지는거 패싱하고 자기부서로 돌아갓고요. 그러더니 그날 햇던 얘기 나한테 다 얘기 하시더라구요. 선생마지막태도가 짜증낫다고 그래서 그거 듣고선 제가 더 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 욕문자 보냇는데 바로 담임이 우리집 저나와서 애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그랫더니우리엄마 지뢰겁먹엇는지. 야그럼 미안하다고 해야지. 이러면서 저나 다시 담임한테 걸어서 미안하다고담임은.체육선생이엇고.. 지금은 50대중반되엇을거에요..벌써 그게 20년 지낫네요.. 그런데 20년 지낫는데. 우연히 카페에서 그때 담임 봣는데요.. 지인인지 동료선생인지2명과 함께 커피 마시고 잇더라구요.. 카페는 내가 제적당한 그 고등학교에서 버스타고 10분거리에 위치한장소엿고요..그카페에서 요근래 그 선생 3번은 봣을거에요.. 나를 못알아보는거 같기도 하네요 마주치는식으로만 본거라서..ㄷㄷㄷ그런데 참고로 그 욕문자사건은 굉장히 기억될만한 임팩트가 크니깐요...그리고 그선생 해병대출신 이엇고요..그리고 국민mc강호동과 이름만 똑같고 성은 다르고요 당시 동료체육선생잇엇는데.옛날축구선수 지단 닮앗어요..지단이랑 아주 판박이 도플갱어엿고요..그 선생 앉아잇는 옆테이블에서 커피 마시면서 전화통화 하는척 하면서 그 전에 xx고등학교 체육선생 잇엇는데 해병대출신이라고 하던데.. 그때 내가 제적당햇을때 욕문자 보낸적 잇엇는데.. 바로 울엄마한테 저나 온적잇엇엉. 여기 카페에서 지금도 보이네..그선생 이름 호동이엇어.. 성은 나랑 똑같은 김씨엿고 그때 또 체육선생 잇엇자나 지단 닮은 체육선생도 잇엇자나.. 이거 옆에 테이블 앉아잇는 그선생 다 들리게끔 말하면.. 그선생 기억하고서 나알아보나요? 너그때? 이러면서요????기억 하게 끔 만들 강력한 임팩트이긴한대...저희엄마는 그렇게 하지말라고 하네요 알아볼수잇다고..그런데 저는 못알아볼거같은가능성크기도해서요.20년동안 가르친학생 1년마다 몇십명바뀌는데ㄷㄷㄷ..그리고 옛날 tv는사랑을 싣고에서도 연예인들이 옛 알던사람 찾아주자나요..연예인들은 특히 연예인활동으로 한창 마니 바쁜대도. 옛 알던사람 기억하고 잇엇으면 그사람 찾자나요. 한창 마니 바쁜데 사람들 기억도 못할거같은데.ㄷㄷㄷ 연예인들도 옛 알던사람기억하자나요..그럼 그선생님도 나 알아볼 가능성 큰가요???
근데 상상해봤을때 제가 선생인데 학생한테 심한 욕을 받으면 기억 안남을 수가 없을거같은데요.? 얼굴은 기억 못해도 그런식으로 말하는거 들으면 바로 기억날거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