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인데요 글이 좀 주절주절이지만.. 중1 때 한 학기 시험을 안 봐서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만그 만큼 떨려오고 있어서 심각한 고민입니다과목 총 평균을 86점..을 맞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2학년이 무섭네요..내신 반영 비율도 2학년이 제일 높다고 하고학원도 안 다니고 오로지 EBS강의 하나만 의지해서 풀고 있는데스터디 플랜 세우고 하루 공부를 해봤는데 계획 세우는건 저에게 크나큰 스트레스더라고요...솔직히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스럽고 큰 짐이 되고 싶지 않아요부모님은 제가 가는 길에 성공만 한다면 기쁠거라고 하고 뒷바라지 해주고 계시지만그래도 부모님은 공부로 성공하시는 걸 바라시는 것 같아요물론 저도 제일 만만한게 공부라서 공부 말고 다른 길은 막막하고요..제가 한다면 한다라는 성격을 가지고 있고, 승부욕도 많이 강한편이라이걸 이용해서 공부를 매일하고 싶게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