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해외출장가서 모르는 여자동료랑 맞팔하고 서로 일하는거를 태그하고 있어서 내가 누구야? 라고 그제물어봤습니다 근데 남자친구는 그냥 일하는동료이고 아무사이도아니라고함 그때는 그냥 넘겼는데 어제 그 여자스토리 염탐해보니까 일하면서 둘이 찰싹 붙고 셀카찍고 놀고있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엄청 뭐라했거든요 둘이 너무 붙어보이고 나한테 아무사이도 아니랬다가 엄청 친해보이니까 상황바꿔서 생각하면 너는 기분안나쁘겠냐고 남자친구가 한국에서는 비밀연애를 하고싶어서 지켜줬거든요. 일에 지장간다해서. 근데 해외에서는 여자친구 있는거를 밝히고 다닌다고 했어요 (여자친구 있는거 알면서도 남친이랑 셀카찍고 태그한 여자애도 이상해서 그 여자애도 이상하고 좋다고 찍고있는 니도 이상하다)라고 말했어요 남자친구가 계속 미안하다 사과는 했지만 너무 화가나고 신뢰가 다 떨어져서 제가 그 스토리 그 여자보고 내려달라고 해라 여자친구가 보고 불쾌하다고 전해 내가 그 여자한테 뭐라하기 전에 라고 말했는데 이부분에서 남자친구는 엄청 크게 이 연애에 숨이 막혀온다고 했습니다. 계속 사과했는데 왜 그러냐고 그래서 오히려 남친히 화난거같아서 제가 사과했어요ㅋㅋㅋㅋㅋ 혹시 제가 숨막히게 한 건가요? 너무 이해가 안되고 억울해서 잠을 못 자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