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생 31살 모쏠남자 입니다. 기분 안좋네요. 모쏠 탈출 할려면 무엇보단 외모관리 해야하고 취업을 하는거 본인이 잘 아는데 군대 제대 후 20대 초반부터 고도비만으로 살아와서 그런지 살빼기 너무 힘들고 위고비,디에타민,삭센다,한약 다해봐도부작용 겪고 요요현상 왔습니다. 그리고 중소기업 같은데에서 일 하다가 그만두고 다시 중소기업 알아보고 하려고 하고 모쏠 탈출 정말 쉽지 않네요. 자꾸 나이만 먹으니까 우울증 심합니다.이러다가 이 상태로 40살 넘길까봐 두렵습니다...어쩜 좋나요?죽을힘을 다해 살 빼는거 밖에 없죠?? 살 빼기 쉽지 않네요. 담배 끊은거 보단
급히 마음먹는다고 금방 뭐되고 그러는거 아니니까
이제 31살이면 아직도 창창한데 뭘 하기도 좋고 ~
그냥 흘러가듯 꾸준히... 살빼기도 꾸준히 하루 하루가 쌓여서
외모가지고 비관하는 거 정말 어리석다. 그시간에 운동을 한번 하고